2024년 11월 7~9일 제주올레걷기대회!
11월 7일 (목) 14코스 / 정방향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제주 올레길을 따라 제주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축제입니다. 그중에서도 14코스는 '저지에서 고내'로 이어지는 약 17.8km의 구간으로, 제주 올레길에서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스 특징
- 시작 지점: 저지녹색농촌체험장(저지리 산 14-2)
- 종점: 한림항(한림해안로 200)
- 거리: 약 19.9km
- 소요 시간: 보통 6~7시간
- 난이도: 중
이 코스는 제주 예술인 마을인 저지리에서 시작해 고내포구까지 이어지며, 중간에 여러 개의 예술 공방과 갤러리를 지나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지예술인마을에서 다양한 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한경면 송악산인근의 평화로운 경관과 바다 전망도 인상적입니다.
주요 포인트
- 저지예술인마을: 공예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 공간.
- 곽지해수욕장: 푸른 해변과 넓은 모래사장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
- 고내포구: 바다의 끝자락에서 여유를 즐기며 올레길을 마무리하는 장소.
올레걷기축제 참여 팁
- 편안한 운동화와 충분한 물을 준비하세요. 경사가 있는 구간도 있어 트레킹에 적합한 복장이 좋습니다.
- 간단한 간식을 챙기면 좋습니다. 길 곳곳에 간이 휴게소가 있지만, 일부 구간에는 상점이 없을 수 있습니다.
- 날씨 확인: 제주 날씨는 변동이 심하니, 우천 시 대비도 필요합니다.
제주올레길 14코스는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즐기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제격입니다.
11월 8일 (금) 15-B코스 역방향
제주올레걷기축제의 15-B 역방향 코스는 제주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경로로, 특히 바다와 산의 풍경이 어우러져 걷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 코스는 가파른 구간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주요 경유지는 한적한 마을길, 해안가 산책로, 다양한 오름 등이 있으며, 걷다 보면 제주의 매력적인 풍광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코스 특징
- 시작 지점: 고내리레포츠공원(애월읍 애월해안로 346)
- 종점: 한림항(한림해안로 200)
- 거리: 약 14km
- 소요 시간: 보통 5~6시간
- 난이도: 중
15-B 역방향 코스 주요 포인트:
- 화순해수욕장: 시원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시작 지점으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여유롭게 출발하기 좋습니다.
- 서귀포 올레시장: 중간 지점에서는 다양한 제주 특산물과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걷는 동안 쉬어 가기 좋은 곳입니다.
-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장엄한 산방산과 독특한 용머리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 송악산 오름: 트레킹을 마무리하기 좋은 오름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일품입니다.
이 코스는 제주만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걷기 여행을 통해 제주의 색다른 면모를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11월 09일(토) 16코스 / 정방향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16코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 중 하나입니다. 2024년 11월 9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 코스는 정방향으로 걷으며 즐기는 다양한 풍경과 지역 문화가 특징입니다.
16코스는 제주 남쪽에 위치한 '한라산 영실'부터 '서귀포 포구'까지 이어지는 경로로, 길이는 약 12.2km입니다. 이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해안 절경, 한라산의 그림 같은 배경, 그리고 서귀포의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단풍이 물들어 색다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걷는 동안 다양한 포토존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고 여유롭게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 특징
- 시작 지점: 고내리레포츠공원(애월읍 애월해안로 346)
- 종점: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 거리: 약 10.4km
- 소요 시간: 보통 4~5시간
- 난이도: 하
- 해안 절경: 역방향으로 걸으면 제주 서부의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며,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의 해안은 특히 일몰 시 빛과 함께 반짝이는 바다가 인상적입니다.
- 바람이 쉬어가는 곳, 곽지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은 하얀 모래와 투명한 바다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잠시 쉬며 발을 담글 수 있는 천연 샘이 있어 여름철 시원하게 휴식하기에 좋습니다.
- 한담해변 산책로: 애월과 곽지를 잇는 한담해변 산책로는 바다 바로 옆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구간으로, 다양한 색채의 현무암과 제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예술이 어우러진 지역, 애월리: 애월리 주변에는 독특한 예술 작품과 작은 갤러리, 카페들이 있어 잠시 멈춰 구경할 만합니다. 제주만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감성적인 공간들이 많아 사진 찍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 풍차 언덕: 코스 중간에는 제주 특유의 풍차들이 돌고 있는 언덕이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바다와 풍차가 어우러진 장면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포인트입니다.
이 코스는 바다와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걷기에 좋고, 제주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걷기 여행에 적합한 길입니다.
2024제주올레걷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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