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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리핀 보홀 3박 5일 여행 추천 일정

by 여미니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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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3년 12월에 다녀온 필리핀 보홀 여행일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D-Day 0


여행 전!!
우린 필리핀 보홀을 가기로 정하고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 비행기가 너무 비싸서 세미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택을 하게되었다.
우린 호핑투어가 포함되어 있는 상품이고 발리카삭과 버진아일랜드, 돌고래투어는 선택관광 이었다.

자유 일정동안은 현지 패키지 상품을 예약을 해서 고래상어 투어를 했고, 현지에서 고프로 대여도 했다.


우리의 여행상품 / 보홀&비 그랜드 리조트



여자 둘 이서 함께 한 아름다운 보홀 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여행 일정

day1


12/12 22:10 인천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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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01:55 보홀 팡라호(TAG) 도착


입국 전 유의사항 : 입출국 시 반드시 항공권 E-tichkt 또는 인쇄물 지참, 사전 이 트레블 여행신고서 사전등록 필수!
만약 이 트레블을 작성하지 않았다면 출발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탑승권 발권 전 승무원이 하라고 함.

우린 세미 패키지여서 친구랑 둘이 인천 국제공항에서 발권 하고 비행기를 타고 보홀로 갔다.
그 곳에 출입국 심사를 받고 공항 밖으로 나오면 외국인 가이드 분들이 우리의 이름이 써 있는 피켓을 들고 있었다.
친절하신 가이드 분을 따라서 가면 벤을 타고 리조트로 안내를 해주신다!
(이동수단 걱정이 없어 엄청 편하다)

그렇게 벤을 타고 향한 곳은

비 그랜드 로조트 ★★★★★

우린 무조건 비 그랜드 리조트에서 자고 싶어서 이 리조트이 포함된 상품을 선택했는데 대!만!족!
1.프라이빗 비치
2.투어갈 때 타올 빌려줌
3.조식이 맛있음
4.수영장이 이쁨
5.시내와의 거리가 있지만 무료 셔틀버스가 있음!





day2 12/13  전 일정 자유여행


7:00 고래상어 투어(현지 투어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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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리조트 셔틀타고 보홀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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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저녁 식사(레드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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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리조트 수영장

조식이 6시 부터라 우린 물놀이를 가기 전 6시 30분쯤 조식을 먹고 7시에 우리를 태우러 온 고래상어 투어 가이드와 조인을 했다.
원래라면 리조트에서 비치타올을 빌려서 갈 예정 이었지만 아직 오픈 전 이라 빌릴수가 없어 객실에 있는 타올을 가지고 갔다.

< Ps. 우리처럼 7시에 출발을 할 예정이면 전날 밤에 미리 빌리는 것을 추천! >


원래 우린 고래상어 투어 때 고프로를 빌리려고 했지만, 한국에서 빌려서 가기엔 비용이 부담이 되었고, 현지에서 빌리려니 새벽 7시 출발이라 빌리기가 마땅치 않았다. 그래서 우린 고래상어 투어에 가이드 분이 고프로로 우리의 모습을 찍어주는 상품을 선택을 했다.

고래상어 투어할 때 발리카삭, 정어리 투어 등 다양한 투어를 함께하는 상품이 있는데, 우린 세미패키지 상품에 버진아일랜드, 호핑, 발리카삭이 있어서 다른 투어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전 7시에 출발하여 오전 11시경 리조트에 도착을 하는 오전 투어였는데 오후에 일정이 남아서 시내투어를 하게 되었다.

물놀이 직후라 리조트에서 간단히 한국에서 챙겨 간 컵라면을 먹고 정비 후 13:00 정각에 있는 리조트 셔틀을 타고 시내로 향했다.

참고로, 리조트 셔틀은 무료!!!

시내에서 할 것 : 환전, 할로망고, 네일아트, 고프로 대여, 현지 마사지


시내투어를 끝내고 저녁먹으로 레드크랩!!!!!!!!!!!!
맛있지만.....비싸다..ㅜㅜ

먹고 나오면 엄청 어두운데 그 근처에 툭툭이 있어서 툭툭 타고 리조트로 슝슝~
참고로, 레드크랩 먹고 나오면 리조트로 드랍서비스 해줌!


우린 편하게 리조트 들어가서 저녁 수영을 하면서 고프로 사용해봤다.
이렇게 보홀에서의 첫째날이 알차게 지나갔다!



day3 12/14  패키지 상품


7:00 돌고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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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투어(푼톳아이랜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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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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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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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투어식/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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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셔틀타고 시내 선셋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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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나비치 뷰 파스타 맛집에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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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감상 후 망고스틴 구매 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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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바닷가 산책로에서 망고스틴까먹기


6시 반에 조식을 먹기위해 호핑투어에 가져갈 가방에 오리발 스노쿨링 장비를 챙겨 조식당으로 향했다.
탈의실이 따로 없다는 공지를 들어서 우린 옷 안에 수영복을 입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 했듯이, 타올은 비 그랜드 리조트 수영장 앞 비치타올 빌리는 곳에서 전날 미리 빌려야 함!

작은 배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큰 배로 갈아타서 모든 패키지 사람들이 한 배에 타서 호핑투어를 떠났다.
말 그대로 물놀이를 가는 것 이라 그런지 가이드분이 현지 가이드+ 한국인가이드까지 6-7명? 정도 되었다.

우린 사실 돌고래 투어를 신청하지 않았는데 패키지 특성 상 한 배로 움직이고 우리의 시야를 막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누군가 돌고래투어를 신청하여 우리까지 같이 보게 되었다.

돌고래들이 떼로 몰려다니는데 신기했다.
못봤으면 엄청 아쉬울뻔....ㅎ

돌고래 보면서 바다를 헤쳐나가다 어느 곳에 도착을 했는지 닺을 내리고,
우리의 호핑 즉 물놀이가 시작이 되었다.

현지 가이드분들과 같이 물놀이를 하는데 물에 못 들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통에 니모를 잡아서 보여주기도 한다!

호핑투어에서 3 포인트에서 수영을 했는데 그 중 발리카삭이 제일 멋있었다!
자연의 신비!! 거북이 너무 아름답고, 더이상 다른 말은 생각나지 않는다.

물놀이 끝나면 호핑식을 먹고 리조트로 다시 복귀 하게 된다.

리조트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우리의 시내 자유여행 일정이 시작!

현지 마사지샵을 찾다가 후기가 별로 없던 졸리비 근처에 있는
< 너비아나 마사지샵> 을 방문했다!!

엄청 시원했고 아직 한국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는지 웨이팅이 없었다~
예약 안했지만 가자마자 마사지를 받았다.

어둠이 살짝 몰려올 때 우린 선셋을 보러 갔지만 타이밍을 놓쳤다!
생각보다 해가 일찍 저무니 빨리 가시길....

그렇게 알로나비치를 서성이다가 바다뷰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와 피자를 시켜먹었다.
후기가 없어서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다.

해난 리조트 가는 방면에 있으니 참고❗️



day4 12/15  자유일정


8:00 조식 & 아침 수영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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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점심(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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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띵가띵가 후 선셋감상
(선셋 15:40 정도 가서 사진 찍다가 감상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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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 리조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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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공항으로 출발

이번 여행은 3박 5일의 일정이라 4일 째인 오늘 오전에 리조트 체크아웃을 해야된다.
우린 마지막날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비행기에 가는 일정을 잡아서 12시쯤 체크아웃 하고 셔틀타고 시내로 향했다.

< 비 그랜드 리조트의 경우 체크아웃을 한 후에도 셔틀버스, 수영장, 샤워시설 등 기타 서비스를 무료로 누릴 수 있다.
투숙객은 체크아웃을 해도 리조트 수영장, 샤워시설, 셔틀버스,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

시내에서 마지막 점심 식사 고민을 하다가 방문한 씨푸드 전문점!
우린 갈릭소스에 볶은 새우와 갈릭볶음밥을 시켰다!
여기가 제일? 유명한 곳이었고 갈릭이 시그니쳐 메뉴이기도 하다.

보홀은 시내가 정말 재미가 없다. 갈 곳은 할로망고와 알로나비치....
마지막 날 인만큼 선셋을 꼭 보겠다는 의지로
할로망고 건너편에 있는 카페에서 아아를 구매한 뒤 해변가로 향했다.

찾아보니 이 카페가 필리핀 체인이더라.....ㅎㅎ

선셋 감상의 팁을 주자면 4시쯤 가서 자리를 잡아야 되는데 알로나 비치에서 왼쪽이 아닌 오른쪽에서 감상하는 것을 주천!
해가 오른쪽으로 지기 때문에 오른쪽이 더 이쁘다!



day5 12/16


02:50 보홀 팡라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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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인천 도착

공항에 들어갈 때 이 티켓과 여권을 보안요원에게 보여주고 보안검사를 해야 들어갈 수 있다.
반입물품 기내와 동일하니 물 100미리 이내 가져가기❗️

무거운 말린 망고를 손에 들고 가는 것은 비추 이지만 수화물 무게가 초과될까봐 걱정되면 기내로 가지고 가면 된다.

참고로 공항에 밤 늦게 도착하면 아무것도 살 것이 없고 출출하니 매점에 파는
우리나라 매운라면을 사먹는 것을 추천한다.

최대한 매점 있는 곳에서 쉬다가 안에 들어가야 덜 힘들다.
안에는 쉴곳도 먹을것도 아예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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